국립극장, '마음을 울리는 영혼의 소리'
국립극장, '마음을 울리는 영혼의 소리'
  • 편보경 기자
  • 승인 2008.11.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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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통 예술인들의 이색적인 리듬과 한국적 소리의 조우"
▲ 문화동반자로 초청된 세계 전통 예술인들/ 사진제공 국립극장 

 
 
 
 
 
 
 
 
 
 
 
 
 
 
 
 국립극장이 오는 23일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마음을 울리는 영혼의 소리' 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전통예술인과 한국의 국립관현악단의 앙상블 무대를 연다.

 이번 공연은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에콰도르, 케냐 등 8개국에서 초청된 15명의 문화동반자들이 지난 6개월간의 한국 연수생활을 마감하는 고별 공연으로 진행된다.
 
국립극장 관계자는 "아시아 · 남미 ·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전통예술인들과 한국의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펼치는 소리의 향연이 될 이번 공연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음악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극장은 2006년부터 해외 문화예술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쌍방향 문화교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려는 취지로 문화동반자 초청연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편보경 기자 jasperpeun@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