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10시, 연등 점등 및 20여 가지 전통등 전시
지난 12일 봉은사는 불기2563(2019)년 부처님오신날을 마무리하며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연등에 불을 밝혔다. 연등은 부처님께 공양하는 방법 중 하나로, 연등을 공양하는 의미는 번뇌와 무지의 어두운 세계를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밝게 비추는 것을 상징한다.
이날 봉은사에는 남녀노소 내국인과 외국인 수많은 인파가 몰려 공양을 올리고, 연등 및 전시된 20여 가지의 전통등을 즐겼다.
연등으로 수놓은 도심의 고즈넉한 밤 봉은사 풍경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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