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6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6.25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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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행사 등 전국 2,439개 프로그램 열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6월 ‘문화가 있는 날’(6. 26.)과 해당 주간(6. 24.~30.)에는 전국에서 2,439개의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주민과 어울리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의 문화 활동가와 예술가와 주민들이 지역 문화를 활하는 지역문화행사(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 사업)를 마련했다▲ 마을문화를 와 이야기를 접하며 세대 공감을 이루는 ‘구슬할맘이 들려주는 문화장터 신·신·촌·장(제주 신촌포구일대, 오는 29일 13:00~16:00, 무료)’이 열린다. 세시풍속 단오와 관련한 공연·전시, 지역농부들의 제철 농산물과 정성들여 만든 수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는 시장, 팔씨름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들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다. ▲ 매달 마지막 토요일, 하림공원이 공연장으로, 놀이터로, 장터로 변하는 ‘하림 문화 놀이 장날(경남 함양 하림공원, 오는 29일 13:00~18:00, 무료)’을 준비했다. 비눗방울 마임 예술, 타악 연주 등의 공연부터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살리는 3가지 실천 행사까지 볼거리, 먹거리 행사가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 자동차 매매단지와 공업사 직원들ㆍ 거주민들이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반달공업사, 예술로 업(Up)!-거점형 친환경 콘서트(대전 월평공원 부지 외, 오는 29일 13:00~20:00, 무료)’가 열려, 재활용 공예 시장과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한다

친근한 동네책방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변하는 ‘동네책방 문화사랑방’도 열린다 ▲ 경기 수원의 ‘마그앤그래’은 우리 음식을 소재로 다룬 문학작품과 작품 속 음식들을 요리해 나누는 ‘문학으로 만나는 우리 땅 우리 음식-시와 국수를 (오는 26일 11:00~13:00, 10,000원)‘ 진행한다 ▲ 전남 순천의 ‘책방사진관’에서는 정원을 담은 그림책을 읽고, 나만의 정원 사진첩을 만들어보는 시간 ‘내 이야기가 담겨 있는 사계절 정원 사진첩 만들기-봄(오는 26일 19:00~21:00, 3,000원)’으로 이웃과 소통한다 ▲ 강원 춘천의 ‘서툰책방’을 가면 십여 년간 모아온 글들을 독립출판물로 출간한 우리 동네 시인의 삶을 들어보는 강연 ‘2019 춘천 사람책-보통의 우리, 위로의 날들(오는 29일 19:00~21:00, 5,000원)’을 지친 마음을 위로 발을 수 있다.

▲ 6월 문화가 있는날 행사 지도(사진=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문화시설에서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협업 공연

지역의 가까운 문화시설에서도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래퍼 킬라그램과 디제이(DJ) 벤쯔의 신나는 공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왁자지껄 세대공감 콘서트(경기 포천반월아트홀, 25일 19:30, 무료)’가 색다른 일상을 선사한다. ▲ 소리꾼 김준수, 국악계의 떠오르는 정가(正歌) 가객 하윤주, 재즈 색소폰 연주자 신현필이 ‘수요콘서트-김준수X신현필 밴드(경남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 오는 26일 19:30)’에서 열린다. 음악적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전석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전국의 장날 풍경을 담는 사진작가 이흥재와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 기타 연주가 박석주의 특별한 만남,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전북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 오는 26일 11:00)’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영화·전시·프로야구 등 관람에 무료 또는 할인 혜택 제공

 ▲ ‘문화가 있는 날’ 당일(6. 26.)에는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 전시 ‘아드만 애니메이션: 화려한 외출(대구문화방송(MBC) 특별전시장 엠가, 오는 26일 15:00~19:00)’은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현장구매에 한해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오후 7시까지 연장 개관한다▲ 전 세계 최초 대규모 전시로, 에릭 요한슨의 대형 작품부터, 제작편(메이킹 필름), 스케치, 설치 작품까지 만날 수 있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 임파서블 이즈 파서블(Impossible is Possible)(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7전시실, 오는 26일 18:00~21:00)’도 현장구매에 한해 50% 할인받을 수 있다 ▲ 한국 신진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 ‘젊은모색 2019: 액체 유리 바다(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오는  26일 10:00~21:00)’를 저녁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9 프로야구 경기도 즐길 수 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오는 26일 18:30) 경기의 외야상단비지정석을 현장구매 시 50% 할인받을 수 있다. 단, 1인당 구매 수량은 10장이다 ▲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오는 26일 18:30) 경기의 외야그린석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케이티(KT) 위즈 대 롯데 자이언츠’(오는 26일 18:30) 경기는 현장구매 시 외야자유석을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경기당 1회 2매로 구매 수량을 제한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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