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공예센터, 6월 예술시장 열어
서울여성공예센터, 6월 예술시장 열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6.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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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창작품 전시ㆍ먹거리 판매ㆍ공예체험 프로그램 및 생활창작 워크샵 진행

‘창작’을 주제로 시민들이 만드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29일 오후 1~6시 서울여성공예센터 1층 실내공간에서 ‘2019 예술시장 천수답장 : 6월 바캉스 마켓’을  진행해, 개성있는 공예품과 건강한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6월의 부제인 '바캉스 마켓'은 바캉스 같은 마켓이라는 의미이며, ‘예술시장 천수답장’은 손으로 창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장을 뜻한다.

▲<2018 예술시장 천수답장> 에서 작품을 설명하는 모습

‘손길공작소’에선 기성품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손으로 만든 작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먹거리 도시농부'에서는 집에서 만든 간식거리, 직접 재배한 농산물 등을 판매한다.

공예품을 만들고 싶은 시민 위한, 공예체험 프로그램 ‘손기술학교’와 생활창작 워크샵 ‘내 손안의 여름바다’을 마련했다. ‘손기술학교’는 손작업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창작의 기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내 손안의 여름바다'는 생활창작 워크샵이다. 이번 행사에는 쪽염색 체험, 여름바다를 상상하는 수채화 드로잉 등 손작업을 체험 등을 준비했다.

▲<2018 예술시장 천수답장> 에서 예술창작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한편, 시민참여 이벤트로 각종 SNS에 천수답장 해시태그와 함께 현장 사진과 후기를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SNS인증 이벤트'와 창작품을 구매하면 기념품을 함께 증정하는 '천수답장 원플러스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접 창작활동을 하는 누구나 창작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오는 25일까며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www.seoulcraft.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