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DIMF 개막식, 18일간 뮤지컬 축제 축포 쏘다!
제13회 DIMF 개막식, 18일간 뮤지컬 축제 축포 쏘다!
  • 조두림 기자
  • 승인 2019.06.22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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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정태옥 국회의원,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등 참석해 축하

"딤프 개막작으로 영국 뮤지컬을 올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개막작 웨싱싱어를 통해 한영 양국의 문화교류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

지난 21일 저녁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막작 공연에 앞서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무대에 올라 한국어로 이같이 밝혔다.

▲ 지난 21일 저녁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막작 ‘웨딩싱어’ 공연 직후 대극장 로비 포토존에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태옥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웨딩싱어’ 팀과 내빈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지난 21일 저녁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막작 ‘웨딩싱어’ 공연 직후 대극장 로비 포토존에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태옥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웨딩싱어’ 팀과 내빈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개막작 ‘웨딩싱어’ 공연 직후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극장 로비 포토존에서 개막식이 진행됐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무대에 열린 예정이었지만 우천 관계로 장소를 변경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태옥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이장우 DIMF 이사장 및 이사진,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내외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내빈 소개 이후 올해 초 DIMF 이사장 직을 맡게 된 이장우 이사장이 개회사가 이어졌다. 

이장우 이사장은 “2007년 DIMF 설립부터 함께 해왔다. 2019년 DIMF가 아시아 대표 글로벌 뮤지컬 축제가 된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고 대구시가 후원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8개국에서 23개 뮤지컬이 출품이 돼서 7월 8일까지 공연된다. DIMF가 단순히 뮤지컬 축제를 넘어서 ‘음악플랫폼’으로서 대구문화를 한 단계 올리는데 기여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개막식에서 축사하는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 개막식에서 축사하는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후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권영진 시장은 “드디어 딤프의 계절이 돌아왔다”라며 “오늘부터 18일간 뮤지컬이 있어서 행복한 도시, 딤프가 있어서 자랑스러운 도시 대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대구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위원장이 참석해 배 의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그동안 딤프를 통해 269개 작품이 공연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축제는 세계적인 뮤지컬들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수출 계약을 체결한 뮤지컬 ‘투란도트’를 비롯해 창작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창작에도 톡톡히 역할을 해왔다”라며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배우 지망생들이 춤을 추구해가는 기회의 장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뮤지컬축제로 발전해가고 있는 딤프가 대구를 위해 뮤지컬 1번지가 되도록 대구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정태옥 국회의원도 축사를 전했다. 정 의원은 “제가 뮤지컬에 있어서 한 가지 꿈이 있다. 광주에 가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있고 전주에 가면 국립무형유산원이 있다. 모두 국립이다. 그것과 똑같이 우리 대구에도 국립뮤지컬센터를 대구에 유치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그리고 전 세계의 뮤지컬 성지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날 개막식은 지난 1일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석호가 영화 ‘위대한 쇼맨’의 대표 넘버인 ‘This is me’를 축하공연으로 펼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사진=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 이날 개막식은 지난 1일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석호가 영화 ‘위대한 쇼맨’의 대표 넘버인 ‘This is me’를 축하공연으로 펼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사진=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마지막 축사는 개막작 영국 뮤지컬 ‘웨딩싱어’ 팀이 이어갔다. ‘웨딩싱어’ 관계자는 “먼저 DIMF가 13회 맞은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세상에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데려와서 다양한 예술의 형태를 포용하는 대구와 대구시민의 모습이 참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작품인 ‘웨딩싱어’를 대구시에 가져오게 되어 무척 기쁘다.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오늘 공연을 즐겨주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지난 1일 DIMF 뮤지컬스타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석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나은과 김지훈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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