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쑥쑥, 용인포은아트갤러리 복합전시체험展 《모래랑 빛이랑》 열어
창의력 쑥쑥, 용인포은아트갤러리 복합전시체험展 《모래랑 빛이랑》 열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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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와 빛을 이용한 그림ㆍ어린이 놀이체험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체험전시가 이어진다.

(재)용인문화재단이 지난달 12일부터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시작한 복합전시체험 《모래랑 빛이랑》展이 꾸준한 인기를 모우고 있다. 200개 단체(4천 여 명)가 사전에 예약을 완료하는 등 인기리에 시작한 이번 체험전은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방학 시즌을 맞아 전 회 차 매진을 기록했다.

▲모래랑 빛이랑 전시 강연모습(사진= 용인포은아트갤러리)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복합전시체험전이다. ‘황금동물원(모래 드로잉)’ㆍ‘별빛구름마을(라이트 드로잉)’ㆍ‘무지개바다(형광 놀이방)’등 각기 다른 3개의 테마로 약 70분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샌드드로잉(30분)+빛드로잉(20분)+형광놀이터(20분)) 아이들이 샌드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드로잉 관람 뿐 아니라 직접 모래와 빛으로 샌드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경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 등 교육적 효과를 더해 아동과 보호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만 24개월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한 본 체험전은 정원에 맞춰 1일 총 7회(평일, 주말 운영 시간 상이)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한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10,000원으로 성인과 아동이 동일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cs센터(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