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궁중畵가 돌아왔다! 겸재정선미술관, 황치석 개인전 열어
조선후기 궁중畵가 돌아왔다! 겸재정선미술관, 황치석 개인전 열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19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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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궁중기록화, 의궤儀軌를 펼치다’_황치석 展
옛 방식들을 따르고, 오늘에 다시 재조명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오는 9월 6일부터 24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조선후기 궁중기록화, 의궤를 펼치다_황치석⟫展을 개최한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는 겸재정선미술관은 전통 방식 그대로 궁중기록화를 재현하고 있는 ‘윤겸 황치석’ 작가 작품을 1층 제1, 2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황치석 작가는 20여 년간 ‘궁중기록화’ㆍ‘궁중장식화’부터 서민들의 민화까지 폭넓은 제재를 재현해 왔다. 그는 작품을 통해 역사적인 사실 이해와 가치를 오늘날에 맞게 재조명하는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박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세종대학교 교육학 박사, 홍익대학교 문화예술평생교육원 출신이다. 현재 조선왕조문화예술교육연구소 소장이다.

▲ ⟪조선후기 궁중기록화, 의궤를 펼치다_황치석⟫展의 윤겸 황치석 작가 모습

전시에는 황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인 <대사례의궤도>, <원행정리의궤도>, <왕세자입학도>, <철종가례반차도> 등 조선후기 궁중기록화를 중심으로 선별해 보여준다. 그의 작품은 조형적, 재료적, 내용적 연구와 함께 옛 방식들을 철저하게 따르고 있으며, 조선시대 화원의 그림의 오늘날에 다시 재현해 보여준다.

전시 개막식은 9월 6일 16시 겸재정선미술관 1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용권 겸재정선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역사적 사실 이해와 가치에 대해 심도 있게 조명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작가가 전시 공간의 사정으로 인해 전체를 펼쳐 전시 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전체를 펼쳐 보임으로써, 의궤 속 회화적 그림들과 더불어 반차도의 전체 행렬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전시 관람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및 군경 500원(단체 관람 시 성인 700원, 청소년 및 군경 300원)이다. 단, 만6세 미만 및 만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관람 대상자이다. 자세한 전시 관련 문의는 겸재정선미술관(2659-2206 ~7) 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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