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김희철 신임 정동극장장 임명
문체부, 김희철 신임 정동극장장 임명
  • 조두림 기자
  • 승인 2019.08.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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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신임 정동극장장, 충무아트센터 본부장 및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 역임
임기, 오는 2022년 8월 19일까지

신임 정동극장장에 김희철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이 임명됐다. 

▲김희철 신임 정동극장장(사진=문화체육관광부)
▲김희철 신임 정동극장장(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김희철 신임 극장장은 공연 분야 전문가로서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가 높고, 오랜 경험을 축적했으며, 충무아트센터 본부장,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 등을 지내며 공연예술 산업의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에 노력해왔다”라며 “20일 자로 정동극장 극장장에 김희철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동극장은 우리나라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 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위해 1997년에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신임 김희철 극장장은 충무아트센터 본부장과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8월 19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