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탈·추방당한 남자가 15년 만에 돌아오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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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두림 기자
  • 승인 2019.09.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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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초연 40주년 뮤지컬 ‘스위니토드’, 조승우 캐스팅

브로드웨이 초연 40주년 뮤지컬 <스위니토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에릭 셰퍼>가 오는 10월 2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공연된다.

▲스위니토드 역을 맡은 배우 조승우(사진=창작컴퍼니다)
▲스위니토드 역을 맡은 배우 조승우(사진=창작컴퍼니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브로드웨이 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손꼽히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으로 파격적이고 소름돋는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손드하임의 수준 높은 음악이 어우러진 뮤지컬 스릴러다. 독특한 작품의 색깔 덕분에 마니아 팬층을 중심으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그리스>를 연달아 성공시킨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는 스티븐 손드하임 작품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연출가 에릭 셰퍼, 뮤지컬 <타이타닉> 때 독창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던 무대 디자이너 폴 드푸와 함께 이번 시즌 완전히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옥주현, 김지현, 린아, 김도형, 서영주, 임준혁, 신주협, 신재범, 최서연, 이지수 등의 화려한 캐스팅도 눈여겨볼만하다. 

아내와 딸을 빼앗기고 외딴 섬으로 추방을 당한 뒤 15년 만에 돌아온 비운의 이발사 ‘스위니토드’ 역은 조승우와 홍광호, 박은태가 맡는다.

특히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기록을 다시 쓴 배우 조승우가 2016년 공연 이후 다시 한 번 <스위니토드> 무대에 오른다. 능청스럽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스위니토드’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광기어린 눈빛과 폭발적인 감정으로 핏빛의 복수극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조승우는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음악이 가장 큰 매력이다. 하고 싶은 이야기와 전달하고 싶은 캐릭터의 감정이 음표 하나, 하나에 정확하게 녹아 있다. 군더더기의 감정이 들어가지 않아도 음악 자체가 주는 에너지가 크다. 관객 여러분이 주인공의 심리와 감정선을 따라서 공연을 보다 보면 개인의 해석에 따라 이 작품 속에 녹아있는 방대한 주제를 다양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오는 10월 2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하나티켓, yes24,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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