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인재에서 차별화된 세시풍속을 체험하자!
숭인재에서 차별화된 세시풍속을 체험하자!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9.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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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이어져...가을ㆍ겨울 절기마다 테마다양

종로구는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오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숭인재에서 「세시풍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단종비 정순왕후 이야기 깃든 종로구 숭인재에서, 정순왕후 추모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시풍속 강의 및 토론ㆍ활동과 체험 등을 담는다. 특히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을절기(음력 7월~9월)와 겨울절기(음력 10월~12월)로 구분해 총 6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 가을절기 음력 7월 세시풍속는 ‘칠월 칠석과 백중 이야기’ 프로그램을 오는 7일 진행한다. 칠월칠석에 대한 강연을 들고 칠석명절 재현에 대한 토론ㆍ오작교 놀이ㆍ세시음식인 계피떡(꽃산병)을 만드는 시간 등을 갖는다.

▲음력 8월 세시풍속은 ‘추수와 수확의 감사, 추석이야기’를 연다. 오는 21일 한가위와 명절에 대한 강의와 의미에 대한 토론ㆍ강강수월래 놀이ㆍ길쌈 체험 등을 실시한다.

▲음력 9월 세시풍속은 ‘9가 겹친 날, 중양절 이야기’ 프로그램을 연다. 10월 5일 중양절 강의와 함께 나태주 시인과 시가 즐기기, 백일장, 심사와 시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세시풍속 강연, 문화행사 등이 열릴 숭인재 전경(사진=종로구)

▲음력 10월 세시풍속으로 ‘10월 상달 이야기’ 프로그램을 10월 19일 연다. 상달에 대한 강의와 김치의 좋은 점을 토론으로 알아본다. 또한 김치 재료 준비 및 김장 등에 참여할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겨울 절기 음력 11월 세시풍속에는 동지를 맞아 ‘긴 밤이 끝나는 동지 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1월 2일 동지에 담긴 이야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새알심을 만들어 직접 동지죽을 끓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겨울절기 음력 12월 세시풍속 프로그램은 섣달을 주제로 열린다. 11월 16일 ‘묵은 세배와 섣달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섣달과 제석에 대한 강의와 송년의 의미 되세기는 토론회를 연다. 배례법으로 하는 묵은세배ㆍ감사선물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차별화된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가족구성원들과 함께 우리 명절 속 세시풍속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0~20가족 내외 종로구민이다. 참여를 원할 시 구청 홈페이지(http://www.jongno.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로(02-2148-1862)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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