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작품 할까요?'ⵈ공연으로 세계여행 '서울국제공연예술제'
'1일 1작품 할까요?'ⵈ공연으로 세계여행 '서울국제공연예술제'
  • 조두림 기자
  • 승인 2019.10.08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동안 9개국 총 19개 작품 선보여
오는 20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세종문화회관 등

“공연 연습공간 조성, 청년예술인의 창작을 지원하는 사업 추진으로 공연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왼쪽) 예술경영지원센터 김도일 대표와 문화체육관광부 김용삼 제1차관 등이 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개막 축하를 하고 있다(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지난 3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왼쪽) 예술경영지원센터 김도일 대표와 문화체육관광부 김용삼 제1차관 등이 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개막 축하를 하고 있다(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제19회 서울국제공연예술제가 러시아 고골센터의 <카프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용삼 제1차관은 지난 3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위와 같이 강조했다.

올해 19회를 맞는 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이하 SPAF)가 오는 20일까지 18일 동안 서울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개최된다. 

독일, 덴마크, 러시아, 벨기에, 이스라엘, 프랑스, 핀란드 등 7개국의 해외작과 불가리아 원댄스 위크와 협력 제작한 작품 및 10편의 국내작 등 9개국 총 19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PAMS(서울아트마켓),ACC·ACI(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등과의 협력 외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SPAF에 초청된 다양한 해외 작품들은 현 시대를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인물을 여러 각도에서 조망함으로써 시대를 관통해 고민해야 할 화두를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