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봄 기운타고 돌아온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봄 기운타고 돌아온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0.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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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개최일정 9월->4월로 앞당겨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는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내년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까지 9월에 개최하던 일정을 4월로 조정하여 봄의 새기운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영화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영화제 개최일정 변경을 계기로 울주세계산악영화제만의 개성있는 “봄 영화제”로의 변신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울주군에서 개최 된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모습(사진=울주세계산악영화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봄꽃이 만개한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으로 마음의 여유와 치유를 얻을 수 있는 영화제로 거듭 나고자 한다”라고 일정 변경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영화제 관람객들뿐 아니라 영남알프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울주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많은 국내 영화제들이 즐비한 여름, 가을 시즌을 벗어나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영화제로 만들고자 한다"라며 "비록 준비기간은 예년에 비해 짧지만 풍성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관객들을 초대하겠다”라고 영화제 개최 포부를 덧붙였다. 

희망의 봄과 함께 오는 2020년 4월 3일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전세계 산악영화와 함께 산, 자연, 사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매년 가을 태풍에 대한 대책마련에 고심해 왔다. 프레페스티벌 이후 계속 9월에 진행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영화제 기간 중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준비한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는 등 난항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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