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지킴이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들, 흥겨운 가을맞이 콘서트 열어
전통지킴이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들, 흥겨운 가을맞이 콘서트 열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0.15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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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국민신탁...문화유산 보전과 계승위한 활동
회원 수 1만 5,000여 명 돌파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은 지난 14일 오후 3시 덕수궁 광명문에서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를 전하고자 ‘2019 문화유산국민신탁 가을맞이 힐링콘서트’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이 '2019 문화유산국민신탁 가을맞이 힐링콘서트' 행사하는 모습(사진=문화유산국민신탁)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의 날 '잔치'는 올해 7회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의 보전과 계승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참여와 후원 결의를 다졌다. 현재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은 1만 5,000여명을 돌파했다.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이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사진=문화유산국민신탁)

이날 행사 전,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를 통해 "벌써 문화유산국민신탁 행사가 7회째를 맞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유산을 잘 지켜서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라고 말해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문화유산국민신탁)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문화재청을 살아 있게 만든 분들입니다”라며 ‘2019 문화유산국민신탁 가을맞이 힐링콘서트’ 에 참석한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2019 문화유산국민신탁 가을맞이 힐링콘서트’-사물놀이팀 ‘느닷’(사진=문화유산국민신탁)

문화공연은 국민신탁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작곡가 겸 피아노 연주자 양방언ㆍ소리꾼 김용우ㆍ가수 민서연ㆍ국악단 ‘어화’와 사물놀이 ‘느닷’ㆍ국악영재 소리소은 등이 참석해 아름다운 선율과 흥겨운 우리 가락으로 가을 고궁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소리꾼 장사익은 즉석으로 무대로 올라와,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 앞서,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리는 ‘수석–궁궐 나들이’ 특별전 관람을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2019 문화유산국민신탁 가을맞이 힐링콘서트’-가수 ‘민서연’(사진=문화유산국민신탁)

문화유산국민신탁은 2007년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자산에 관한 국민신탁법」에 따라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유산을 보전관리‧활용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현재 개인‧기업‧단체 등의 기부‧증여‧위탁 등을 통해 문화유산을 매입‧취득‧보전관리하고 문화 서비스 제공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 문화유산국민신탁 가을맞이 힐링콘서트’ -크라운해태 국악영재 ‘소리소은’ 공연모습(사진=문화유산국민신탁)

또한 보전재산 발굴‧매입‧관리를 위한 문화유산 목록화 사업(전남), 시인 이상의 집 문화공간조성 등과 함께 보성여관(전남 보성),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경북 울릉), 문화공감 수정(부산 동구), 소대헌‧호연재 고택(대전 대덕구)에서 보전관리와 전시‧숙박‧문화시설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도 청소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정책지침 온라인 툴 구축 사업 후원, 기업 사회공헌 협력 사업으로 종가 전통문화지킴이(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을 추진한다.

▲소리꾼 김용우가 공연을 하고있다
▲이날 소리꾼 장사익은 즉석으로 공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고종황제 친손자이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손인 이석 황실문화재단 총재 등이 참석했다. 또한 김의광(목인박물관 목석원 관장), 김인순,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장), 김영택(펜화가), 김초혜(시인), 김병일(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원장), 김홍신(소설가), 남궁정애(국악인), 박기옥(쉼박물관장), 박록담(한국전통주연구소 이사장),박병원(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 박재동(만화가),박진명(한국민화협회 회장), 배교윤(시인), 엄재권(한국민화협회 명예회장), 엄홍길(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윤열수(한국박물관협회 회장), 윤영달(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 이광기(방송인), 이배용(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이병욱(마리소리음악연구원 이사장), 이상준(호텔프리마 대표이사), 이태진(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오지철(전 문화관광부 차관),장사익(음악인), 조정래(소설가), 진옥섭(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최정필(세종대학교 명예교수), 황인경(소설가) (*가나다 순)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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