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계절, 궁궐ㆍ왕릉으로 가자
걷기 좋은 계절, 궁궐ㆍ왕릉으로 가자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0.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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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물드는 시기 맞춰 다채로운 행사준비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 궁궐과 조선 왕릉에서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단풍이 물드는 시기를 안내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가을 정취를 더 해줄 조선왕릉의 단풍은 오는 23일을 전후로 물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서울 태릉 숲길(사진=문화재청)

단풍이 아름다운, 왕릉의 숲길은 ▲ 서울 정릉(태조비 신덕황후) 숲길▲ 서울 태릉(중종비 문정왕후)‧강릉(명종과 인순왕후) 숲길▲ 남양주 광릉(세조와 정희왕후) 숲길 ▲ 남양주 홍릉(고종과 명성황후)‧유릉(순종과 순명황후‧순정황후) 단풍나무 숲길▲ 화성 융릉(추존왕 장조와 헌경황후)‧건릉(정조와 효의황후) 상수리나무 숲길▲ 고양 서오릉 서어나무 숲길 등이 있다.

조선 왕릉에선 가을 문화행사로 마련돼 있다. 구리 동구릉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간「건원릉 억새 절정기 능침 특별개방」을 한다. 남양주 사릉은 오는 19~20일 조선왕릉 그리기와 들국화를 따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그 밖의 조선왕릉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한눈에 보는 조선왕릉 단풍 코스(사진=문화재청)

4대궁과 종묘의 단풍 시기는 오는 20일 전후로 시작돼, 11월 초순까지 이어지며, 10월 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복궁‧종묘 화요일 휴무, 그 외 고궁과 왕릉은 월요일 휴무이다. 자세한 안내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도 수려한 경관이 잘 보전되어 있는 고궁과 왕릉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거닐며 가을의 단풍을 만끽하고 바쁜 일상 속 쉼표를 찍는 시간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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