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전통 콘텐츠 가득 경주엑스포, 관광객 모두에 인기
첨단-전통 콘텐츠 가득 경주엑스포, 관광객 모두에 인기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0.18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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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다음달 24일까지...
오는 19~20일 ‘동리․목월․정귀문 선생’ 음악회
25~27일 이집트 룩소르 민속공연 기대 만발

지난 11일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첨단기술을 통한 화려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경북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엑스포 프로그램 중에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남녀노소 관광객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다도전시’는 화려한 조명이 꾸미는 경주엑스포에서 관람객들에게 쉼표가 되었다. 어른들은 다도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어린이들은 차분함과 집중력을 배웠다. ‘경상북도 공예 바자르’(10.11~10.17)는 다양한 모양과 여러분야로 응용된 도자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문화행사로 이끌었다.

▲16일 경주엑스포 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다도전시에서 다도용 전통 토기를 관람하는 장년층 관람객들

다채로운 국내외 팀의 공연일정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9일 시작해 20일까지 백결공연장에는 ‘동리‧목월‧정귀문 선생 그리고 시와 노래’가 열린다. 1천 여곡의 대중가요를 작사한 경주출신 정귀문 선생의 노래와 경주를 대표하는 시인 김동리ㆍ박목월의 시로 작곡된 가곡 및 가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경주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국악 무대도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진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이집트 룩소르 공연단이 이집트 고유의 문화를 담은 전통 민속무용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문화를 만들어 오신 어르신들께, 미래 문화콘텐츠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는 다양한 할인혜택 등 관람객을 위한 편의제도를 마련해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라복을 입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타워 오아시스 정원 내 스카이워크 위를 걷고 있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다음달 24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입장요금은 대인 1만2천원, 소인 1만원이다. 36개월에서 만 18세까지는 소인요금(유아ㆍ초중고)이 적용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입장료가 무료다.

20명이상의 국내 단체관람객과 10명이상의 해외 단체관람객은 단체권이 적용돼 할인받을 수 있다.(대인 9천원, 소인 7천원) 행사 전 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전 기간 통용권은 3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입장료에는 경주타워의 ‘신라천년, 미래천년’과 천마의 궁전에서 열리는 ‘찬란한 빛의 신라’, 전국 최초 맨발 둘레길인 ‘비움 명상길’, 솔거미술관, 공연페스티벌, 자연사박물관, 경주엑스포기념관 등 대부분의 콘텐츠를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3일 해외 공연무대를 관람하기 위한 다양한 연령의 관람객들이 경주엑스포 백결공연장 입구를 가득 채우고 있다

경주엑스포공원을 걸어서 관람하기 힘든 어르신과 어린이 관람객 등의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전기 순환차 ‘천마차’도 이용금액이 1천원으로 저렴하다. 주요 전시, 공연장 앞 정류장에서 타고 내릴 수 있어 편리한 관람이 가능하다.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유적지 20여곳을 VR로 체험해 볼수 있는 ‘실감 VR스튜디오’도 1회 2천원, 2회 4천원, 3회 5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관한 상세문의 054-748-30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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