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페어’ 사전등록 시작!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페어’ 사전등록 시작!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0.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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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무료신청 접수, 부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

한국도자재단이 서울 서초구 양재 aT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제4회 경기도자페어’의 사전등록을 지난 14일 시작했다.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www.ceramicfair.kr)를 통해 행사 개막 전날인 오는 12월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전등록 신청자에 한해 2019 경기도자페어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도자재단은 사전등록과 도자구입 할인권 판매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이벤트는 소셜미디어 네이버 예약ㆍ티몬ㆍ위메프 등을 통해 페어 기간 중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당 도자 상품권을 1만 원 할인가로 선착순 500명에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경기도자페어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된 ‘G-세라믹페어’를 전신으로 하는 국내 유일 도자 문화 전문 페어다. 올해는 ‘CeraSpace, 공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5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며 전시ㆍ공모전ㆍ판매행사ㆍ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기도자페어(사진=2019 제4회 경기도자페어 포스터 일부)

2019 제4회 경기도자페어는 유명 인사들의 도자 연계 프로그램 참여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 배우 박하선은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 진행과 손수 제작한 도자를 선보이며, 서언·서준 맘으로 알려진 플로리스트 문정원은 도자와 연계한 플라워 클래스를 개최한다.

또한 대한민국 명장 김세용 작가의 도자 시연 등 다양한 참관객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테이블 웨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 주제관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하여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도자페어는 도자 트렌드를 총망라하는 행사로 사전 등록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방문하여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사인회,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4일부터 경기도자페어 공식 홈페이지(http://www.ceramicfair.kr)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