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중구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제1회 서울관광 FESTA 함성｣을 개최한다.

‘함께 성장하는 서울 관광’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관광업계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관광산업 지원체계 혁신을 통해,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시는 서울시 소재 3개 관광업계(여행업‧도시민박업‧관광스타트업)를 대상(320개 업체)으로 맞춤형 실무 중심 교육과 컨설팅과 경영지원 전문가 상담회를 마련한다. 또한 각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 등 부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원포인트(One Point) 세미나’ 형식으로 총 4일 간 이루어진다. 각 일자별 테마에 따라 관광업계의 요구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한다.

이외에도 교육 연계해 업계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전문가를 통해 진단 받는 ‘사이다 Talk 컨설팅(워크숍)’을 진행하며, 경영지원 및 세무회계 전문가 상담회를 개최하여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향후 교육 이수업체를 대상으로, 전담(50개 업체) 및 전문 컨설팅(15개 업체)을 통한 특화된 컨설팅 솔루션도 제공(최대 5회)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중소 관광업계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서울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관광산업 생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서울시는 영세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news.seoul.go.kr/culture/archives/50460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는 구글 설문 URL (https://forms.gle/exqNCzFA4FTsjy2y7)에선 접속 신청이 가능며,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