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린 자택 미술관되다... '사전 개관 프로젝트’ 전시 3개 열려
최만린 자택 미술관되다... '사전 개관 프로젝트’ 전시 3개 열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0.25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만린미술관, 《O 컬렉션》,《조각가의 서재》,《공공화원(公共化院)》
지역주민, 정릉 예술가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은 성북구에서 최만린 작가의 자택을 매입해, 작품을 기증받아 공공미술관 개관을 준비 중이다. 1988년부터 2018년까지 30년 동안 작가의 역사와 작품 활동, 흔적이 쌓인 공간에 원형을 간직한 공간이 공공 미술관으로 변모한다.

▲2020년 정식 개관을 앞둔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사진=최만린미술관)

‘최만린미술관’은 최 작가의 중요한 작품이 대거 소장된 미술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국 근ㆍ현대 조각 메카지로서의 성장을 꿈꾼다. 또한 지역주민과 정릉의 예술가들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정릉의 ‘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0년 5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최만린미술관에선 수장고 개방전 <O 컬렉션>, 자료전 <조각가의 서재>, 성북도큐멘타6 <공공화원(公共化院)>을 ‘사전 개관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전시는 내달 30일까지 이어진다. 

▲성북도큐멘타 6 공공화원 전경(사진=최만린미술관)

▲<O 컬렉션>은 소장품의 하이라이트를 최만린 조각가의 구술 영상과 함께 보여주는 수장고 개방전이다. 미술관 1층 수장고를 일부 공개하여 대표 소장 작품 15점 전시한다 ▲ 2층 자료실과 연구실선 <조각가의 서재>가 열린다. 최만린 작가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진 책들과 조각 중심의 도서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최만린 작가와 직접 연관성을 가진 책들과 조각 중심의 도서를 선보인다.

한편, <공공화원 公共化院>은 성북의 사회문화예술 방면에서 이슈가 되는 주제를 매년 하나씩 정해 리서치하여 아카이브 전시로 풀어내는 ‘성북도큐멘타’ 여섯 번째 프로젝트다.

▲조각가의 서재 설치컷(사진=최만린미술관)

최만린미술관 설립을 계기로 공공화된 성북 문화예술인 가옥의 현주소를 살피며 류근수, 류형석, 알프레드23하르트, 윤주희, 이수진, 이지송, 전지인, 정운, 최승훈가 참여한다.

이번 ‘사전 개관 프로젝트’를 통해 최만린미술관 정식 개관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관심을 환기하고자 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최만린미술관(서울시 성북구 솔샘로7길 23 (정릉동))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매주 화-토, 10:00-18:00) 는 무료관람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02-6906-31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