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서 60년대 서울 생활사 체험하자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서 60년대 서울 생활사 체험하자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1.01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 개최, 음악재현 청계다방은 DJ...먹거리, 즐길거리

서울 성동구 청계천박물관 맞은편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성동구 청계천로 530)'을 1일과 2일 양일간 방문하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추억 속의 ‘DJ의 음악다방’을 마주하며 선선한 날씨, 따뜻한 군고구마와 달고나 등을 맛 볼 수 있는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이 개최된다. 서울시설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과 9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다.

▲판잣집 테마존 전시마당 다방 체험(사진=서울시설공단)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한 공간으로 청계천박물관 맞은편에 있다. 1960~70년대 추억의 물건이 전시돼 있어 당시 생활사를 살필 수 있는 공간이다.

행사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전시마당에는 청계다방,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 만화방, 공부방 등이 전시된다.

▲판잣집 테마존 전시마당-옛 교복 체험(사진=서울시설공단)

특히 청계다방은 DJ가 신청곡을 틀던 음악다방을 재현한 곳으로 판잣집 내 대표적인 명소다. 시민들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한 흑백사진을 현장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고, 교복과 교련복도 입을 수 있다.

체험마당에선 ‘흔들흔들 리어카’, ‘다섯알 공기놀이’, ‘뿅뿅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가 운영된다. 달고나, 추억의 과자, 군고구마 등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판잣집 테마존 체험마당 달고나 뽑기(사진=서울시설공단)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에 오시면 마치 60년대에 오신 것 같은 이색 체험을 해보실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여러분이 편안한 휴식과 색다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청계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 행사 /이벤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