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공동체 예술 프로그램 ‘내일의 예술’ 참가자 모집
용인문화재단, 공동체 예술 프로그램 ‘내일의 예술’ 참가자 모집
  • 조두림 기자
  • 승인 2019.11.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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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개자 ‘아트러너’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모집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일환인 ‘공동체 예술’ 프로그램 <내일의 예술>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내일의예술_사전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 사진
▲ '내일의예술' 사전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사진=용인문화재단)

<내일의 예술>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며. 재단에서 양성하고 있는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가 지역 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아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월에는 지난 9월부터 2개월 간 사전 운영을 거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계 형성이 필요한 이웃들이 서로 밥을 먹여주며 특별한 소통의 경험을 갖는 ‘심통(心通)난 브런치’, 육아에 지쳐 자신을 잃어가는 엄마들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엠..(I am..)’ 등 총 2개 프로그램이다. ‘심통(心通)난 브런치’는 회 차 별 12명, ‘아이엠..(I am..)’는 회 차 별 6명 씩 각 프로그램 특성에 맞춰 소수 인원만 모집, 최대한 참여자에게 집중하는 시간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 (사진=용인문화재단)

본 프로그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1층 예술체험 공간 및 관내 아파트 단지(커뮤니티 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60-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