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파셜 갤러리" 대구아트페어 참여, 신진작가 6人 작품 선보여
캐나다 “파셜 갤러리" 대구아트페어 참여, 신진작가 6人 작품 선보여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1.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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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외하고 최초, 6人 신인작가

캐나다의 온라인 미술공유플랫폼 “파셜 갤러리”가 대구아트페어(11.13~11.17. 대구exco)에 참가한다. 이번 페어에서 캐나다의 미술시장을 대표하는 유일한 참가 갤러리로 동아시아ㆍ유럽, 미국의 현대미술 갤러리들과 미술관계자들을 만난다.

▲대구아트페어의 참가 작가 비앙카 로코의 작업실(사진=파셜 갤러리)

파셜 갤러리는 여섯 명의 떠오르는 신인작가들 (넬슨 쳉, 조던 클레이턴, 레오네 맥코머스, 로라 킬링, 멜리사 파텔, 그리고 비앙카 로코)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을 제외하고 해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작품들이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트페어 참여 컬렉션은 파셜 갤러리의 공동대표인 크리스 김(Chris Kim)과 태미 유(Tammy Yiu Coyne)는 직접 작품들을 선정했다.

기자와의 통화에서 크리스 김(Chris Kim) 파셜 갤러리 공동대표는 이번 아트페어 참여하게된 계기에 대해 “캐나다 작가들의 실력, 다양성, 그리고 시선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캐나다 토론토를 대표하는 예술가들로서 그들의 멋진 예술세계의 한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캐나다의 온라인 미술공유플랫폼 “파셜 갤러리”에 관해 “전시작품 외에도 파셜갤러리는 고유의 비즈니스 모델과 플랫폼을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더불어 현대미술시장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라며 “이 플랫폼이 지역예술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포스터 일부(사진=파셜 갤러리)

파셜 갤러리와 참가 작가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partial.gallery)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