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균형과 자치의 지역문화 정책’ 추진 약속
문체부 장관, ‘균형과 자치의 지역문화 정책’ 추진 약속
  • 조두림 기자
  • 승인 2019.11.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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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지역문화 현장 간담회 개최

“천편일률적 도시가 아닌 차별화된 고유의 문화가 꽃 피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 지난 11일 열린 지역문화 현장 간담회. 이날 문체부 박양우 장관(좌측 두 번째)은 “천편일률적 도시가 아닌 차별화된 고유의 문화가 꽃 피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지역문화 활동가 및 유관 위원회 위원장 등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창의적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문화분권의 시대적 과제를 앞두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역문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듣고, 실효성 있는 지역문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최준호 문화도시심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얼굴 표정이 달라질 정도로 문화도시 사업에 크게 감동받고 있으며, 문화도시 사업의 전례 없는 시민 주도적 절차에 따라 민관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앞으로도 중앙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재근 지역문화협력위원장은 “지역문화 진흥 정책·사업을 통일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역문화진흥원의 위상 강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분권 시대를 맞아 중앙정부의 역할 변화 및 지역에서의 전달 체계 개선 등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한목소리로 얘기하였다. 이와 함께 관습적으로 이어진 행정 체계의 변화와 지역문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인력에 대한 투자와 발굴이 중요함도 논의하였다.

박양우 장관은 “지역문화 전달 체계의 개선, 실질적인 지역문화진흥계획의 수립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으며, 앞으로도 포럼, 토론회, 지역문화협력위원회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통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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