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M-정보화마을’, 클릭 한번이면 OK!
세계 최초 ‘M-정보화마을’, 클릭 한번이면 OK!
  • 양문석 기자
  • 승인 2009.11.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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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을 위한 전국 정보화마을, ‘앱스토어(AppStore)’ 시장에 출시, 전세계 2천5백만 사용자 이용
세계 최초로 공공정보서비스가 앱스토어(AppStore) 시장에 출시된다.

▲M-정보화마을 메인화면
행정안전부는 2001년부터 국민정보화 운동, 지역간, 계층간 정보화 격차 해소, 주민소득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의 목적으로 정보화마을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358개의 마을을 조성하여 지역 농수특산품, 체험관광, 주말농장, 지역축제를 지원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M-정보화마을" 앱스토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조성하여 운영중인 전국 358개의 정보화마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각 마을로 방문 할 수 있도록 지도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내외국인 중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를 보유한 사용자가 2G, 3G네트워크 또는 무선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라도 정보화마을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한편 서비스 개발사인 (주)와일드퓨전소프트는 모바일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이동통신사 서비스 개발 및 솔루션 공급, 지방자치단체의 U-정보화사업의 컨설팅 및 구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비쿼터스 솔루션을 연구개발 하는 벤처기업이다.

또한 2007년도에 행정안전부(구, 행정자치부)와 CDMA사용자를 위한 M정보화마을을 이미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글로벌 오픈 마켓인 앱스토어(AppStore)에 접속해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후 설치하며 개발사는 모든 다운로드와 정보의 이용에는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기에 많은 사용자의 관심과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
▲포토뷰 상세 정보 화면

(주)와일드퓨전소프트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중앙협회와 함께 국민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전국 방방곡곡의 우수한 마을과 농수특산품을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며 “녹색체험을 할 수 있는 정보화마을을 실 수요자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는 U정보화마을 사업을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리조트나 놀이동산 중심의 여행 및 나들이 문화를 한국적 정서와 개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관광자원인 정보화마을의 다양한 체험 관광 상품과 안전한 먹거리를 직거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대다수가 저비용으로 여가선용을 하고 고급 유기농 농수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주)와일드퓨전소프트는 금번 앱스토어 시장의 베타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통신사의 오픈 마켓과 전세계의 다양한 시장에 다국어 버전을 제공하여 지금까지 대형 관광지 중심의 정보제공에서 좀더 한국적 정서와 지역의 정보를 전 세계에 제공하여 한국을 더욱 알리고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문의 070-7093-0150)

서울문화투데이 양문석 기자 msy@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