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위 '중국, 현대미술' 展 개최, "중국 현대미술 경향 소개"
갤러리위 '중국, 현대미술' 展 개최, "중국 현대미술 경향 소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2.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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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인 13인 작가, 30여점 선보여

갤러리위에서 중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경향을 감상 할 수 있는 '중국, 현대미술 : Real China展'이  열린다.

주한 중국 대사관과 주한 중국 문서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현재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Peng Pi(彭丕)ㆍMutian Chen(陈牧甜) 을 포함한 13인(Jiang WeiㆍTang XinyuㆍLiu WenliangㆍLi Jun, Yu Hui, Wang Qingㆍ Wang FengㆍZhang DuㆍMutian ChenㆍCai DongㆍPeng PiㆍJia WeimingㆍHen Chen) 작가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중국 현대미술의 현재를 소개한다.

▲Mutian Chen, Zoo, 60x70cm, mixed media on canvas(사진=갤러리위)

수채ㆍ아크릴ㆍ유화부터 Fur, Titanium, stainless steel 등의 재료까지. 3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를 개혁·개방 이후 40년 간 급속한 발전과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거품, 그리고 전 세계 미술 콜렉터들을 모으고 있는 최근경향을 살필 수 있다.  

중국 현대미술은 급진적 변화를 겪었다. 세계 유수 미술관들의 오픈, 세계 미술 거장의 대규모 전시 유치 등 최근에 이어지는 그 화려한 행보에 중국작가들은 머지않아 자연스럽게 합류하게 될 것이다.

▲Peng Pi, My secret garden NO61, 50x70cm, Oil on canvas, 2019(사진=갤러리위)

가깝지만 잘 몰랐던 중국의 현대미술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계최 될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위 홈페이지(http://www.galleryw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