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공예트렌드페어 참여...'한국의 색동’ 주제
종로구 공예트렌드페어 참여...'한국의 색동’ 주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2.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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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한복, 소품, 전통매듭 “북촌 전통 공예의 멋 알리겠다”

종로구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9 공예트렌드페어」 에 참가한다.

올해로 14회 째인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통해 한국 공예 문화의 대중화, 산업화와 더불어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는 공예 전문 박람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작년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여한 북촌전통공방협의회(사진=종로구)

종로구는 조선시대 최대 공예품 생산지다. 고급 공예품을 만들어 왕실에 공급하는 ‘경공방’에 밀집해 있어, 전국에서 뛰어난 장인들이 모였다. 현재 북촌에는 전통 공예의 맥을 이어가는 장인들의 공방이 곳곳에 있다.

이에 구는 공예마을지역 ‘북촌’을 널리 알리고, 종로의 전통 공예 특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박람회인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왔다. 올해는 ‘한국의 색동’ 을 주제로 한다.

▲북촌전통공예체험관 전시장(사진=종로구)

북촌에서 전통 공예 활동을 하는 규방 · 매듭 · 섬유 · 한지 공예 등 4개 분야 공방이 참여하고, 브랜드관에 마련되는 종로구 부스에서 ▲당초문 한복의 어린이 한복과 소품 ▲동림매듭공방의 전통매듭 장식노리개 ▲이시염방의 천연 염색 모자와 목도리 ▲지형공방 홍벽헌의 한지 가방과 장신구 소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전통 공예를 지키고 있는 장인들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통 공예를 보존, 계승하는 북촌을 더욱 활성화하고, 전통 공예의 멋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전통 공예를 체험하는 ‘북촌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북촌전통공예체험관’ 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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