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문인들로 결성된 합창단 노래는 어떨까?
30명 문인들로 결성된 합창단 노래는 어떨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2.19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학의집 합창단’을 창단 기념 공연

문인들로 결성된 합창단 ‘문학의집 합창단’이 창단 기념 공연을 연다.

▲정구열 지휘자(사진=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

오는 20일 3시 문학의 집·서울 중앙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총 30명의 문인이 참가한다.

소프라노는 시인 김규은ㆍ박수화ㆍ여서완ㆍ이애진ㆍ이희자ㆍ임덕기ㆍ채인숙ㆍ홍금자ㆍ홍보영ㆍ시조시인 김숙희ㆍ김태은ㆍ이진숙ㆍ수필가 오정순ㆍ지연희ㆍ아동문학가 김귀자ㆍ신건자ㆍ 정두리가 맡는다. 알토는 시인 방지원ㆍ서영순ㆍ서정란ㆍ임솔내ㆍ수필가 권남희ㆍ김경실ㆍ김종미ㆍ임금희가, 테너는 시인 신현운ㆍ이종훈ㆍ정영기ㆍ수필가 김영곤ㆍ최건차가 연말 따뜻한 멜로디를 완성할 예정이다. 지휘는 정구열ㆍ피아노는 김초록이 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릴 ‘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은 문학을 아름답게 꽃피우려는 문학인들과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문학을 통한 ‘맑은 마음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중구 퇴계로, 남산 기슭에 위치한다.

문학의 집.서울 고문으론 김남조 시인ㆍ김정옥 연출가ㆍ이어령 문학평론가 ㆍ유종호 문학평론가가 있다.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 중앙홀에서 공연이 펼쳐진진다(사진=문학의 집·서울 )

창단 연주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학의 집·서울 홈페이지(www.imhs.co.kr)나 imhs@imhs.co.kr 혹은 02-778-102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