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정재호 운영위원장,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중요성 전해”
종로구의회 정재호 운영위원장,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중요성 전해”
  • 이우상 기자
  • 승인 2019.12.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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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운영위원장 "통일에 대한 청사진 올바르게 전달하겠다”

종로구의회 정재호 운영위원장은 지난 18일 세검정초등학교와 19일 경기상고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로구협의회(회장 : 김기찬) 주관으로 열린 2019 청소년 통일강연회 '찾아가는 통일강연회'에 참석했다.

▲청소년 강연회를 위해 세검정초에 방문한 종로구의회 정재호 운영위원장(사진=종로구의회)

세검정초등학교에선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남유럽 외화벌이 노동자 출신 북한이탈주민 한지연 강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퀴즈를 통해 남과 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면서 북한과 한걸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경기상고에선 1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북한학 박사 한승호 교수님을 초청하여, 북한의 만화영화와 인기가요를 듣고 변화하는 북한의 모습과 더불어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고 북한에 대해 바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호 의원은 민주평통 종로구협의회 간사로서 이번 강연회에 참석하여 사회를 보며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힘썼다.

정재호 운영위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통일강연회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더불어 통일 감수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종로구협의회 간사로서 통일에 대한 청사진을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