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11시 콘서트’ 새해 첫 무대…베토벤 교향곡 2번 등 연주
예당 ‘11시 콘서트’ 새해 첫 무대…베토벤 교향곡 2번 등 연주
  • 조두림 기자
  • 승인 2020.01.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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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예술의전당은 올해 <11시 콘서트>는 12월까지 매월 베토벤의 음악과 함께, 그간 자주 연주되지 않던 참신하고 새로운 곡을 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9일 열리는 예술의전당 올해 첫 '11시 콘서트'에서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해설을 맡았다 (사진=예술의전당)
▲오는 9일 열리는 예술의전당 올해 첫 '11시 콘서트'에서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해설을 맡았다 (사진=예술의전당)

올해 <11시 콘서트>의 첫 공연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해설을 준비했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과천시립교향악단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솔리스트가 다채로운 조합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병욱 지휘자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9일 공연의 첫 곡은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왈츠’다. 경쾌한 시작에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의 협연으로 비에니아프스키의 구노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환상곡이 연주된다. 지난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최종 결승 진출자 12인 중 유일한 한국인 연주자로 세계 음악계에 이름을 알린 송지원은, 입체적 해석을 겸비한 매력적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피아노계의 권위 있는 콩쿠르인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010년 준우승과 청중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한국 차세대 음악인임을 증명한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을 연주한다. 그리고 베토벤의 창작열이 최고조일 때 작곡한 교향곡 2번으로 희망차게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입장권은 1만원~2만 5천원이며 입장권 소지 관객은 콘서트홀 지하 로비에서 무료로 커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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