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의 포토 에세이 63] 로마의 바티칸 뮤지움
[천호선의 포토 에세이 63] 로마의 바티칸 뮤지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1.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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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유럽 여행중에서 로마의 바티칸(VATICAN)뮤지움 방문이 가장 큰 감동으로 남아있다.

▲로마의 바티칸(VATICAN)뮤지움 외부전경(사진=천호선)

인류 역사상 최고의 예술품으로 간주되는 미켈란젤로의 천장화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은 여기에서 볼수있다.

▲로마의 바티칸(VATICAN)뮤지움 내부(사진=천호선)

<미켈란젤로의 생애>를 서술한 로맹 롤랑은 ‘천재를 믿지 않는 사람, 혹은 천재가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은 미켈란젤로를 보라’고 말했다. 미켈란젤로는 항상 병치레를 하면서도 식사나 잠도 무시하고 작업에만 몰두하였지만, 90세까지 장수하였는데, 이는 그의 예술 사랑과 초인적인 열정 때문일 것이다.

▲바티칸(VATICAN)뮤지움에 있는 '아테네학당'(사진=천호선)

바티칸 교황청내에서 역대 로마 교황들이 수집한 방대한 미술품, 고문서, 자료를 수장하고 있는 바티칸 뮤지움은 약 250년전에 일반 공개되었으며, 약 1,400개의 전시실에 이집트, 그리스, 아시리아 등 고대부터 르네상스의 명품까지 서양미술사의 전모를 볼 수 있다. 특히 현대미술에만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던 나로서는 한국인 오디오 가이드의 안내로 거의 7시간 뮤지움을 둘러보면서 서양미술 전체를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해 보는 특별한 기회를 즐겼다.

▲로마의 바티칸(VATICAN)뮤지움 내부(사진=천호선)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에 대한 사진촬영이 절대 금지된 것은 한가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그러나 라파엘로의 명작으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등 그리스 명인 54명을 한데 모아놓은 <아테네학당>은 사진으로 남길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