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 주인 결국 시민...취향저격 행사 풍성
시민청 주인 결국 시민...취향저격 행사 풍성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1.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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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년 기념행사 ‘민청이는 일곱 살, 자라나는 시민청’, 국악인 송소희 공연 등

시민청 개청 7주년을 맞이해,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공유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시민청과 시민주체들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시민문화의 장이 될 ‘민청이는 일곱 살, 자라나는 시민청’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7주년'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11일 오후 2~3시)ㆍ체험 프로그램 '민청이의 일곱 살을 그려 주세요'(11일 오후 1~5시)ㆍ민청이가 전하는 스토리텔링 전시(11~18일)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개관 축하 특별공연’에 참석하는 국악인 송서희(사진=서울시)

‘개관 축하 특별공연’은 오는 11일(토, 13:40-15:30)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린다. 메인 공연에 앞서 가야금과 아쟁과 소리꾼이 모여 전통음악으로 현재를 노래하는 시민청예술가 ‘하루’의 사전 공연이 시작된다. 이후 2시부터는 작년 한 해 동안 시민청을 위해 힘쓰고 이끈 시민기획단과 시민청예술가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모든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국악인 ‘송소희’와 세계 민속음악부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혼성 6인조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시민청 개관7주년 기념전’은 시민청 지하 1층 시민플라자에서 열린다. 오는 11일 시작해 18일까지 이어진다.  시민청 개관7주년 기념이 전시 주제이다. 시민청 대표 캐릭터 민청이가 지난 7년간의 추억을 전하는 스토리텔링 아카이브 전시로, 연도별로 특별했던 순간과 각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사진과 글로 담았다. 시민청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미디어 영상을 통해 시민이 만들고 누리는 시민청의 발자취를 감상할 수 있다.

▲시민청 전경(사진=서울시)

시민체험 프로그램 ‘민청이의 7살을 그려주세요’는 오는 11일(토, 13:00-17:00)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열린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체험프로그램 ‘민청이의 7살을 그려주세요’가 진행된다. 시민청 마스코트 민청이의 다양한 일러스트를 슈링클 만들기 프로 그램으로 체험해보면서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시민청을 만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은 오롯이 시민들에 의해 운영되는 시민의 공간으로, 지난 7년간 시민들의 대표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고  앞으로도 시민청 프로그램의 내실화로 더욱 알차게 운영해 많은 시민들 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민청은 지난 2013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시민 1340만 여명이   방문했다. 하루 평균 5,244명이 다녀간 셈이다.  시민청에서는 지난 7년간 작고 뜻 깊은 '시민청 결혼식'으로 202쌍의 부부가 탄생했으며 활력콘서트, 사랑방워크숍, 한마음살림장 등 20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7,519회나 열렸다.

기존의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시민이 만드는 작고 뜻깊은 결혼식을 운영하는 시민청에서는 2020년 3월~9월(시민청 태평홀), 2020년 9월~10월(서울연구원) 결혼식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가 먼저 시작하는 아름답고 값진 결혼문화 개선 캠페인에 동참할 예비부부는 1월 18일까지 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공연·행사 및 시민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시민청 홈페이지(http://www.seoulcitizenshall.kr) 또는 시민청 운영팀(02-739-7331)통해 확인 가능하며, 시민청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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