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은 노원문화재단과 함께 성장해갈 젊은 작가를 모집한다.

노원문화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한 달간, 노원구의 시각예술을 이끌어갈 작가를 발굴하는 ‘2020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를 공모한다.

공모는 노원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회화ㆍ입체회화ㆍ사진ㆍ판화ㆍ일러스트ㆍ조각ㆍ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은 장르 제약 없이 신청 가능하다.

노원문화재단은 작품 선정의 객관성ㆍ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내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며,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5명의 시각예술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당선 작가는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10일 간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에 위치한 노원아트갤러리에서 단체전을 진행할 기회가 주어지며, 30만 원의 작품 출품료ㆍ도록(리플렛) 제작ㆍ전시 관련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작가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내달 3일(월) 14일(금) 오후 3시까지 전자우편(kim.shanna@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 지원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된 시각예술 작가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94명이 응모해 젊은 작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 및 공모 요강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kr) 공지사항이나 02-2289-3424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