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세계 최고 일러스트 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展 열어
예당, 세계 최고 일러스트 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展 열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2.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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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문화, 비전 공유....젊은 층 위한 미션 전시장 곳곳에

예술의전당과 (주)씨씨오씨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展 2019’을 오는 6일부터 4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2019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자 76명의 작품 300여점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는 일러스트 원화 작품들과 그림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2019,볼로냐 현지 전시모습(사진=예술의전당)

1967년 이탈리아 볼로냐 지역에서 시작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展은 2019년 53회째를 맞았다. 오랜 역사를 지닌 전시로 매년 세계 80여 개국에서 3천여 명이 넘는 아티스트가 전시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세계적인 차세대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연장으로도 불린다.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최종 70여 명의 작가들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하고 작품 전시 기회 및 도록제작의 제공한다. 선정된 작품들의 전시는 실험적이고 감각적일 뿐만 아니라 세계 일러스트 흐름을 보여준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등용문이자 풍성한 전시 컨텐츠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展은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권위 있는 전문가들에게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재능을 평가받을 수 있는 장이다. 따라서 세계 각지의 젊고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에게 성공과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으며, 명실 공히 세계 최고의 일러스트 전시로 인정받고 있다.

알탄Altan, 무나리Munari, 이노첸티Innocenti, 퀀틴 블레이크Quentin Blake, 루자티Luzzati, 숀탠Shaun Tan 까지 오랜 시간 수많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는 이야기와 문화, 비전을 공유하는 특별한 장소가 되고 있다.

▲LIUNA VIRARDI (이탈리아), OLGA SHTONDA(우크라이나), MARIKA MAIJALA(핀란드)(도판=예술의전당)

메인전시에서는 올해의 작가 76명의 일러스트 원화 300여점을 선보이며, 특별전도 마련한다. 특별전에서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2018‘ 최고상을 수상한 작가는 벤디 버닉Vendi Vernić (Croatia)으로 그녀의 책과 원화작품을 특별전에서 만날 수 있다. 특별전 선정작가 선정은 SM재단과 함께 심사하며 매년 1명에게 최고상2018 International Award for Illustration - BCBF / Fundación SM을 수여한다. 상금과 출판 그리고 다음해 특별전을 열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마리아 티토바Masha Titova 특별전에서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2019에서는 매년 신진 일러스트 작가 한 명을 선정해 볼로냐 아동 도서전(BCBF)의 아이덴티티 이미지를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선정 이미지들은 BCBF의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전시장 인테리어와 포스터 등 홍보물을 위한 메인 이미지를 창작하게 되는데 그 원화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 'Vendi Vernić' 볼로냐 전시장면 및 작품 이미지(사진,도판=예술의전당)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의 ‘라가치상’. 2019년 수상도서 16권을 전시한다. 창작성ㆍ교육적 가치ㆍ예술적인 디자인을 기준으로 픽션, 논픽션, 뉴호라이즌, 오페라 프리마 등 4개 분야별로 대상 1권과 우수상(mention) 2~3권을 선정해 수여한다.

지난 2017년 ‘볼로냐아동도서전 최고의 아동 출판사상’을 수상한 보림출판사의 그림책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 볼로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젊은 층을 위한 미션이 전시장 곳곳에 숨겨 있어 전시 흥미를 유발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4월 볼로냐 전시를 시작으로 일본 5개 도시와 한국 서울을 거쳐 중국까지 국가에서 순회전시 될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s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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