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기 가이드북 발간, 작곡가 창작ㆍ활용 도와
국악기 가이드북 발간, 작곡가 창작ㆍ활용 도와
  • 이가온 기자
  • 승인 2020.02.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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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국악기 다뤄 "실용적 입문서 국악 세계화에 기여하길"

국립국악원은 국악기를 처음 접하는 작곡가를 위해 국악기 이해와 활용을 위한 국악기 활용서를 발간했다. 이번 책은 지난 1권에서 다루지 않았던 국악관현악에 자주 쓰이는 7개 악기에 대한 가이드북이다. 국악기를 접해 본적이 없는 국내외작곡가들에게 국악기를 쉽게 활용시키는데 의미를 뒀다.

책의 국악기는 단소ㆍ소금ㆍ생황ㆍ태평소 등 7개 악기로, 국악기 연주자인 이용구(추계예술대 국악과 교수/단소)ㆍ이영섭(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전공 교수/소금)ㆍ김효영(생황연주자/생황)ㆍ진윤경(부산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태평소)ㆍ전명선(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양금)ㆍ유경화(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철현금,장구)ㆍ김희선(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총론)이 집필했다.  

▲국립국악원, 국악기이해와활용2(사진=국립국악원)

‘창작을 위한 국악기 이해와 활용2’는 각 악기의 구조ㆍ종류ㆍ음역ㆍ주법 등을 개론식으로 악보와 연주 동영상으로 국악기를 처음 접하는 작곡가가 국악기 이해와 활용에 도움 줄 것이다. 책자에 실린 악보는 저자가 직접 연주하는 동영상으로 제작해 국악원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국악기 지침서의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은 “이 책이 국내외 작곡가들에게 국악기 활용법을 소개하는 실용적 입문서로 쓰여 국악이 세계 속의 음악으로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책자 발간을 기념해 오는 7월에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저자들의 강의와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렉쳐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발간물은 국립국악원 누리집(https://www.gugak.go.kr/site/) 연구/자료의 악기연구에서 PDF 형태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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