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관님, 너무 잘생겼어요!”
“유장관님, 너무 잘생겼어요!”
  • 양문석 기자
  • 승인 2009.1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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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한류문화 전도사로 중국 젊은이들에게 인기

한류문화의 전도사로 나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중국의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7일 오후 중국 상하이(上海) 한국문화원에서 중국 젊은이 200여 명과 1시간 30분 가량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은 유 장관은 젊은이들에게 “장관님 너무 잘생기셨어요”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날 행사는 중국 쿤밍(昆明)에서 열리는 한ㆍ중 관광장관회담 참석차 상하이에 들른 유 장관이 중국 젊은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조금 더 가깝게 알린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개최 소식이 지난주 말이 돼서야 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돼 참석자들을 모으기에 시간이 짧았지만 인터넷을 통해 3천여 명이나 접수됐다. 이 가운데 선착순 200여 명만 선별해서 참석토록 했다.

서울문화투데이 양문석 기자 msy@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