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전라북도 MOU체결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전라북도 MOU체결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2.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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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대문화유산과 가야문화유산ㆍ건축문화유산 등의 연구조사 협력"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전라북도는 25일 오후 2시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에서 전라북도 문화유산의 조사연구와 보존관리 등에 상호 협조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전라북도에 있는 고대문화유산과 가야문화유산ㆍ각종 건축문화유산 등의 연구조사에 필요한 행정사무 등에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외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전라북도의 협약으로 전북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중장기 연구계획 수립과 원활한 조사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고, 지역 문화유산의 조사연구와 보존관리에도 효과적인 협력체계가 가능해지면서 적극행정의 기초가 구축될 수 있게 됐다.

한편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신설됐다. 전라북도 문화유산의 연구·발굴·보존·복원 등과 관련하여 종합연구를 수행하는 국가기관으로, 지역 문화유산 발굴조사와 최신 연구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