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는 서울패션위크 취소....코로나19 안정화 시점 지원 재가동
20주년 맞는 서울패션위크 취소....코로나19 안정화 시점 지원 재가동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2.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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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최우선, 향후 출품 예정 브랜드 수출 지원, 특별 패션쇼 등 진행

서울시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패션산업 등 민생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그간 투트랙으로 「춘계 서울패션위크」개최 여부 등을 검토해 왔다.

코로나 19 경계 단계시 시민 참여 및 네트워크 행사 등을 제외한 패션 디자이너․바이어․프레스 등 관계자 중심으로 행사 진행을, 경계 단계에서 격상 시 행사 개최 여부 재검토였다.

지난 23일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돼, 패션위크 취소가 최종 결정됐다.

▲서울패션위크가 개최될 예정이었던 ddp전경

향후 코로나19 안정화 시점에 맞춰 「2020 춘계 서울패션위크」트레이드쇼에 출품하고자 했던 브랜드 수출 지원과 위축된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별패션쇼판매지원 개최를 통한 판매원 및 해외 수주박람회 참가 지원해외 팝업 스토어 개최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