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액션대작 드라마 ‘아이리스’가 오는 11월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총격 장면을 촬영한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의 15회에 등장할 총격 신을 촬영한다”면서“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국내 드라마 사상 유례없는 광화문 광장 촬영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정확환 촬영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촬영 당일 광화문 일대에는 부분적으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아이리스’는 청계천과 이태원 등에서 총격신과 추격신을 촬영한 바 있으며, 현재 최고의 시청률은 지난 11월 18일 방송된 11회분으로 34.1%(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했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ctod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