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예품전시관은 온라인 쇼핑사이트 ‘명인몰(www.jcshop.or.kr)’이 정식 오픈했다.

전주공예품전시관 위·수탁기관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임시운영 기간 거쳐, 2일부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온라인 판매서비스를 제공한다.

‘명인몰’은 전주의 우수 공예상품은 물론 전국의 다양한 공예품과 무형문화재 장인들이 손수 제작한 우수 수공예품들을 클릭 한 번으로 구매가능하다. 등록된 상품은 전주공예품전시관 입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품들로, 택배 배송이 용이한 상품이 우선적으로 업로드 됐다. 시즌별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공예상품의 추가 업로드가 계획돼 있으며, 이달부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품도 순차적으로 올려 질 예정이다.

이번 명인몰 정식 오픈으로 공예작가와 장인들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득증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수공예 상품의 온라인 유통 거점 확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인몰 상품들은 기존 기성품들과 달리 작가 개개인이 직접 손수 제작하는 수공예 상품으로, 같은 제품이라도 색과 모양이 달라 색다른 매력을 지닌다. 대량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문의를 통해 상품재고, 소요일 등을 따져봐야 한다.

명인몰의 상품구매는 카드결제와 계좌이체 모두 가능하며 배송은 구매 시점 기준으로 보통 1~2일 정도면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예산업팀(063-282-8886)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