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화재단 합창단, 신진작가 발굴 스타트
은평문화재단 합창단, 신진작가 발굴 스타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3.02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말 까지...「울림」 합창 공연팀, 하반기 전시 「사이」 청년작가 공모

은평문화재단은 2020년 생활예술인과 전문예술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공모를 통해 첫 시작을 알린다.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서울시 생활합창단들의 축제 「울림」의 참가팀과 하반기 전시 프로그램 「사이」의 신진 청년작가를 이달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마을합창제 「울림」’ 참가 합창단은 2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서 아름다운 울림을 만들어내는 20인 이상 생활예술 합창단으로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두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합창단은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울림」의 합창 공연은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문화예술회관 내 은평문화재단 전경

 ‘신진 청년작가 지원사업 「사이」’도 신청자를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다. 시각예술 전 분야의 신진 예술가 및 단체이며, 데뷔 10년 이하 예술인으로서 2020년 기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작가를 우대한다. 공모에서 선정된 3인(팀)에게는 2020년 하반기에 전시실 공간 및 전시를 지원한다. 「사이」는 시각예술 활성화 및 청년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발전가능성 있는 신진 청년작가들에게 좋은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www.efac.or.kr)에서 와 은평문화재단 공연예술팀 02-351-3339으로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