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코로나19 감염 취약한 어르신들 위해 방역 실시
종로구의회, 코로나19 감염 취약한 어르신들 위해 방역 실시
  • 이우상 기자
  • 승인 2020.03.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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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종로구 보훈회관ㆍ종로노인종합복지관 방역

종로구의회가 3일 오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종로구 보훈회관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방역을 시행했다.

이번에 방역을 실시한 종로구 보훈회관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코로나19 확산예방 및 차단을 위한 방역으로 중요한 장소다.

▲종로구의회 전체의원이 코로나19 방역에 나섰다(사진=종로구의회)

이에 종로구의회 유양순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 전체가 오늘 오전 10시 종로구 보훈회관 시설 전체 구석구석 방역을 실시했고, 오전 11시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으로 장소를 옮겨 건물내부와 건물외부 주차장, 셔틀버스의 방역을 실시했다.

종로구의회 유양순 의장은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해 방역활동에 매진한 결과 저희 종로구에는 지난 한주간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라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소멸되는 그날까지 저를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구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종로구 전역을 구석구석 누비며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