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간관광 본격 시작,"매력적인 전국 관광자원 육성"
국내 야간관광 본격 시작,"매력적인 전국 관광자원 육성"
  • 이가온 기자
  • 승인 2020.03.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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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 ‘야간관광 국제포럼’ㆍ‘야간관광 테마 여행주간’ 실시 예정

한국관광공사는 야간관광을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경기 부양을 위한 신규 핵심사업 중 하나로 추진한단 방침을 세우고, 코로나19 진정 이후를 위한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국내 치안이 우수하고 24시간 쇼핑이 가능한 만큼 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ㆍ육성에 힘쓴다.

▲서울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사진=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은 현재 각 지자체 단위에서도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으나, 지엽적인 테마로 한정적이었다. 전국의 매력 있는 야간관광자원을 한 데 모아 우수콘텐츠를 선정ㆍ홍보해 국민이 체감 가능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야간관광 콘텐츠를 추천받고 있으며,  SK텔레콤 T map 야간시간대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야간관광 안내서인 ‘야간관광 디렉터리북’(한국어)내달 중순까지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추천 가볼만한 야간관광 100선(가제)’을 내달 20일까지 선정하고, 오는 6월 중 ‘야간관광 국제포럼’ㆍ‘야간관광 테마 여행주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야간관광 홍보물(영어, 중어, 일어) 제작 배포 등 전방위적 홍보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전주문화재야행 모습(사진=한국관광공사)

한편 사업의 진행일정은 코로나19의 진정 시기에 따라 가변적이다.

공사 하상석 팀장은 “고궁 야간개장, 밤도깨비 야시장 등 매력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들은 많다. 또한 이런 것들은 저녁이 있는 삶을 지향하는 가운데 국민들의 여가선용 측면에서도 효과가 높다”라며 “야간관광 콘텐츠 강화에서부터 수용태세 완비, 안전성 확보, 야간관광 통계 정비 등 야간관광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 업계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업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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