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한문연 9대 신규 임원진 취임
[인사]한문연 9대 신규 임원진 취임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3.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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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12명ㆍ 감사 1명 신임 "문예회관 균형발전 및 문화예술 진흥에 힘쓸 것"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9대 신규 임원진이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규 임원은 전국 7개 지회를 통해 선출된 이사 12명과 총회를 통해 선출된 감사 1명으로 총 13명이다.

▲(재)성동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 ▲(재)군포문화재단 한우근 대표이사 ▲(재)원주문화재단 임월규 대표이사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김상균 관장 ▲(재)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 문옥배 관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조병기 관장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 ▲(재)부산문화회관 이용관 대표 ▲울산문화예술회관 금동엽 관장 ▲GS칼텍스 예울마루 이승필 대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서현석 대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현행복 원장이다.

▲감사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여상법 관장이다.

이사는 이사회에 부의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이사회 또는 이사장으로부터 위임 받은 사항을 처리하며, 감사는 연합회의 업무 및 회계 상황에 대한 감사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재)안산문화재단 백정희 대표이사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서현석 대표를 비상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승정 한문연 회장은 “전국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연합회로서 신규 임원들과 뜻을 모아 우리의 역할과 비전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문연은 문예회관의 균형발전 및 상호간의 협력 증진과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정법인이다. 현재 전국 220개 문예회관이 회원기관으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