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작연극시설 건립, "대학로 '연극 문화벨트’ 목표"
서울시 창작연극시설 건립, "대학로 '연극 문화벨트’ 목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3.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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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연극 전용 지원시설 운영, 지역 주민과 시민 어우러지는 공간도 조성 예정

서울시는 대학로 인근 성북구 동소문동1가 일대에 건립되는 <(가칭)창작연극지원센터>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해당 공간은 대학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작연극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설로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가칭)창작연극지원센터>는 한성대입구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특히 한국 연극 문화의 상징 대학로와 인접해 <(가칭)창작연극센터>에서 대학로로 이어지는 ‘연극 문화벨트’가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성북구 2필지, 2,760.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7,224㎡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348억원이 투입된다.

▲성북구 동소문동1가 일대 건립예정인 <(가칭)창작연극지원센터>(사진=서울시)

<(가칭)창작연극지원센터>는 창작연극의 기획ㆍ제작ㆍ연습ㆍ 공연ㆍ홍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작연극 전용 지원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연극계의 실험과 창작욕구가 실현되고, 시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창작연극의 활성화를 지원해 대학로를 다양한 창작 활동이 이루어지는 창작연극 명소로 육성을 돕는다.

시설은 국제현상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최신 장비와 조명 등을 갖춘 최고 수준의 연극전용극장을 포함한 연습실ㆍ리딩룸 등 공연 전문시설로 구성된다. 창작연극의 기획부터 연습ㆍ시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한편 지역 주민들과 연극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ㆍ 전시실ㆍ다목적실ㆍ편의시설 등도 조성해 연극인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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