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 공연 온라인 서비스 시작, 4편 차례로 공개 예정
서울예술단 공연 온라인 서비스 시작, 4편 차례로 공개 예정
  • 이가온 기자
  • 승인 2020.03.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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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 박연'(2013)ㆍ'이른 봄 늦은 겨울'(2015)ㆍ'칠서'(2017)ㆍ'금란방'(2018)

서울예술단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극장에서 공연예술을 관람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서울예술단의 창작공연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하는 ‘채널 SPAC'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중인 관객들에게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내달 6일 부터 온라인 공개 예정인 공연 4편(사진=서울예술단)

온라인 스트리밍 대상 작품은 지난 2013년 이후 제작된 창작가무극 중 레퍼토리화 되지 않아 극장에서 다시 관람하기 어려운 작품 9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4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푸른 눈 박연'(2013)ㆍ'이른 봄 늦은 겨울'(2015)ㆍ'칠서'(2017)ㆍ'금란방'(2018) 이며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예술단 ‘채널SPAC’은 내달 6일 저녁 7시 30분 '이른 봄 늦은 겨울'을 시작으로 2주간 월요일과 수요일 총 4회에 거쳐 공개된다.

네이버 공연채널(https://tv.naver.com/theater)과 V뮤지컬(https://channels.vlive.tv/EDE229/home)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