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박 온라인 인문학 강의 공개,'사회적 거리두기'실천하세요
국박 온라인 인문학 강의 공개,'사회적 거리두기'실천하세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3.30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진로탐색ㆍ박물관 역사문화 교실ㆍ신라의 문화 교류 등

국립중앙박물관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박물관역사문화교실’과 ‘특별전 연계 특별 강좌’를 누구나 집에서 편안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박물관 누리집 및 유튜브 등에 공개한다.

온라인 공개 강좌는 코로나19의 재난 대응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관객들에게, 집에서도 쉽게 역사문화의 소양 고취 및 인문학적 지식을 키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됐다.

▲국립중앙박물관 교육온라인 강의(사진=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이 온라인에 공개하는 강좌는 박물관에서 만나는 청소년 진로탐색ㆍ박물관 역사문화 교실ㆍ신라의 문화 교류ㆍ조선시대 미술ㆍ임진왜란ㆍ가야 특별전과 연계한 ‘가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고려·발해 뿐만 아니라 ‘북한의 문화재’와 ‘인더스 문명의 기원’ㆍ‘상형문자 해독을 통한 이집트 삶과 죽음’ 등  다양한 주제로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문화특강은 박물관누리집(www.museum.go.kr)의 [교육·행사] → [교육 자료] → [강의 자료]의 메뉴에 접속하거나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박물관역사문화교실]로 검색하면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