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내달 온라인 교육 스타트
서울역사박물관 내달 온라인 교육 스타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3.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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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별 별 4개 교육 프로그램 마련
전차 381호 입체 교구 신청시 받을 수 있어

서울역사박물관은 내달부터 박물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선보인다.

그동안 서울역사박물관은 성인부터 청소년ㆍ어린이ㆍ유아ㆍ외국인ㆍ나눔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연간 30여 개 1,200여 회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코로나19 사태로 박물관이 휴관하고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집에서도 서울 역사 강좌 및 박물관 소장품ㆍ체험 교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차 381호 및「안녕! 전차 381호」교구(사진=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대학 강좌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편한 「박물관 유물로 보는 서울Ⅲ-서울역사박물관 소장 보물들」은 최근 2년간 박물관대학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표 강좌를 재구성해 선보인다. 대동여지도(보물 제850-2호)부터 흥선대원군 이하응 초상화(보물 제1499-1호)ㆍ기성도병(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76호) 등 박물관 대표 소장품을 관람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성인 강좌 외에도 청소년과 가족,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인다. 집에서 역사문제를 공부해볼 수 있는 「집콕! 박물관콕! 퀴즈콕!」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수험생들이 수능을 대비해볼 수 있게 했다. 조선시대·근대·현대 편 등 총 6편의 시리즈 문제를 풀며 역사공부도 하고 박물관 소장품도 만날 수 있다.
 
가족 대상 「안녕! 전차 381호」는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 전시되어 있는 전차 381호(등록문화재 제467호)를 원격으로 관람,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차의 역사와 근대 문화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발한 전차 381호 입체 교구를 가족들이 함께 집에서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교구를 배포할 예정이다.

외국인 대상 역사ㆍ문화 강좌인 「세뮤-예올 렉쳐」도 특별 개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건축, 예술 등 서울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에 대해 영어로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한글 자막도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성인ㆍ청소년ㆍ가족ㆍ외국인을 대상으로 4개 프로그램에서 선보이는 이번 온라인 교육은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교육 신청을 할 경우 수료증 및 교구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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