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놀이 자제 당부, 올해는 거리두기 필수
여의도 벚꽃놀이 자제 당부, 올해는 거리두기 필수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4.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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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여의도 벚꽃축제 취소, 주차장을 폐쇄 및 그늘막 설치금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여의도의 ‘벚꽃’과도 잠시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오는 4일부터 벚꽃 개화시기 동안 서울시는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폐쇄한다. 또한 국회 여의서로 일대 전면폐쇄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쓴다.

이번 방침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맞춘 한강공원의 특별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즉각 시행된다. 여의도 '벚꽃축제'는 취소되었으나, 개화시기인 4월초부터 여의도 주변에 많이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한강사업본부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와 한강공원 기초질서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국회 여의서로 일대 전면폐쇄 ▲그늘막 설치금지 조치 및 단속 강화 ▲한강공원 매점 이용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공원 시설물 방역 및 손세정제 배포 등의 특별 조치를 시행한다.

▲벚꽃 개화기 여의도 구역별 관리계획(영등포구)(사진=서울시)

벚꽃 개화시기 동안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일부 폐쇄 등 특별 운영 대책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4일과 5일 ㆍ11일에는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24시간 폐쇄하고, 4개 주차장 6개소 진·출입구에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영등포구청과 협조해 차량 및 시민통제구역인 여의서로 주변과 한강공원 진·출입로 15개소를 폐쇄하고 홍보물 부착 및 관련 시설물을 설치하여 한강공원 시민이용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강공원 내 그늘막 설치를 집중적으로 계도 및 단속한다.  그늘막 설치시기를 기존 4월 1일에서 5월 1일로 조정해  그늘막(텐트) 설치에 따라 폐쇄된 공간에서의 시민들이 활동을 최소를 유도한다.

또한 한강의 매점은 라면 조리대 등 주요품목 판매대를 외부에 설치할 예정이며, 한강공원 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안내 방송을 실시한다. 더불어 한강 주변 전체 시설물은 매일 소독하며 전문업체를 통해 주 1회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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