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원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공진원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4.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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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와 고통 분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이하 공진원)이 동참한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됐으며,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영기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최근 공공기관ㆍ금융권ㆍ산업계 등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김태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사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김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가 큰 난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문화예술계 역시 전시와 공연이 취소되는 등 어려움이 큰 만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태훈 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기획관ㆍ예술정책관ㆍ대변인ㆍ관광정책관ㆍ해외문화홍보원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달 30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