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개최…“총 상금 3억4천만 원”
문피아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개최…“총 상금 3억4천만 원”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4.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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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직접 선택한 작품 중 수상작 선발

신인 작가의 작품이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문피아는 2020년 5월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40일 동안 진행되며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피아에 따르면 지난해 공모전 수상작 대부분은 최고 5억원에서 적게는 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절반이 신인 작가의 작품이었다.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포스터(사진=문피아)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포스터(사진=문피아)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작가 데뷔 등용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출품작의 조회 수를 기준으로 예심을 진행한다. 독자들이 직접 선택한 작품 중 수상작을 가리고 있어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데 가장 공정하고 특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또한 문피아는 작품성이 높음에도 조회 수가 적은 작품은 내부에서 재검토하고 있어, 단순 화제성만으로 탈락하는 작품이 없게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예심 당시 전체 출품작의 조회 수가 6100만을 돌파하는 등 매년 기록을 경신하며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문피아는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단독 작가전과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및 웹툰, 영상화 등 2차 콘텐츠 제작과 같이 플랫폼으로써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특전을 수상작에 집중하고 있다.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대상(1명) 1억2000만원, 우수상(3명) 각 5만원, 장려상(6명) 각 500만원 외에도 입선(10명), 신인상(5명), 특별상(5명) 총 6개 부분으로 구성되며 총 3억4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외 수출과 출판, 웹툰 제작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시상식은 8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