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희망 ON’ 온라인 공개…“경제난 겪는 개인 예술가 31명 지원”
국립국악원, ‘희망 ON’ 온라인 공개…“경제난 겪는 개인 예술가 31명 지원”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4.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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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연 ‘희망 ON’, 오는 5월 1일부터 한 달 간 매일 오전 11시 선보여
▲국립국악원 ‘희망 ON’ 포스터(사진=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 ‘희망 ON’ 포스터(사진=국립국악원)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경제적 고충을 겪는 전통 공연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무대가 5월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국립국악원은 코로나19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개인 전통 공연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한 총 31명의 연주 실황을 담은 온라인 공연 ‘희망 ON'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희망ON'은 지난 4월 7일부터 14일까지의 공모를 거쳐 코로나19로 인해 개최 예정이었던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된 예술가를 우선으로 선정하는 등 심사를 통해 기악 17명, 성악 11명, 무용 3명 등 최종 31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인들에게는 온라인 공연 기회를 제공해 출연에 따른 사례비 지급과 함께 코로나 이후에도 공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공연 영상 콘텐츠 무상 제작, 프로필 사진 촬영,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전통 공연 예술가들은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촬영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하루에 한 명씩 영상을 통해 한 달간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국립국악원 ‘희망 ON-성희주 소고춤’ 녹화 모습(사진=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 ‘희망 ON-성희주 소고춤’ 녹화 모습(사진=국립국악원)

아울러 국립국악원은 6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 국악 단체를 대상으로 섭외와 공모를 통해 총 30개 팀을 선정해 주간 단위로 소개한다. 6월부터 연말까지 1주일에 한 단체씩 공연 영상을 고품질로 제작해 연주자 소개와 함께 온라인 무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체 참여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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